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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이것은 단순히 분류를 해놓은 것이고 이 룩은 미니멀룩이다 아니다 라고 구분 짓는것은 큰 의미가 있는것 같지않습니다. 요새는 스트릿이나 캐쥬얼, 워크웨어 아이템들이 믹스되어 미니멀 스트릿, 캐쥬얼 워크웨어 등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룩은 그 룩자체로 하나의 패션일 뿐이지 장르를 굳이 나누어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패션계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룩을 다루어보는 시간을 갖으려합니다. 그 첫번째로 올해의 대세였던 미니멀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멀룩이란 무엇인가? 미니멀룩의 뜻은 무엇일까?


    먼저 지식 백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멈은 「최소의・극히 미소한」이란 뜻으로, 아주 극도로 심플함을 추구한 패션 전반을 가리킨다. 미니멀 모드나 미니멀 룩이라고도 하여, 장식적인 패션표현의 대극에 있는 것.


    한마디로 장식적인것 없이 깔끔한 것이라 말할 수 있겠군요.


    미니멀룩 일러스트



    이런 느낌의 룩이 올해 한국을 강타한 대표적인 한국식(?) 미니멀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꽤 오래전부터 미니멀룩을 좋아했습니다. 정확히는 과하지 않은 미니멀 스트릿 캐쥬얼? 무언가 잔뜻 섞여있는 단어 같지만 실제로 이것저것 섞어 입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긴말 하지 않고 미니멀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를 살펴보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로고


    첫번째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아크네 스튜디오입니다.


    아크네 룩북


    무늬나 장식 없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룹니다.


    아크네 패션


    미니멀룩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장식적인 요소가 없기때문에 컬러의 조합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욱 심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목걸이나 팔찌, 반지, 체인같은 악세서리류도 미니멀룩에 많이 등장합니다.


    아크네 셋업


    흔히 알고있는 셋업 수트도 미니멀룩으로 분류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니멀 아이템들은 장식적 요소가 없는만큼 실루엣이나 핏, 재질에 신경을 많이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평범한데 이 가격이라고?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착용을 해보면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아크네 코디


    이것도 마찬가지로 컬러 조합으로 미니멀룩을 완성한 스타일입니다.










    cos 로고



    두번째로는 코스 (COS) 입니다.


    코스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H&M의 세컨 브랜드인데요. 좀 더 고급화 한 버전.. 이라기에는 느낌이 좀 다른것같습니다. H&M은 조잡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기에..


    류준열 cos


    코스하면 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게 류준열입니다. 코스는 딱 이런느낌으로 소화하면 될것 같습니다.


    류준열 패션


    군더더기 없는 패션.. 호불호가 없을듯합니다.. 여성분들이 남친룩으로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핏이 중요해서 몸빨과 얼굴빨도 조금 받는 편입니다. (얼굴은 어느룩에서나 중요하긴하지만 ㅠㅠ)


    추가로 올해 어글리슈즈가 유행하면서 미니멀룩에도 어글리슈즈로 포인트를 주는 룩이 많이 보였습니다. 과거에는 깔끔한 스니커즈나 구두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그 경계도 모호해지면서 다양한 조합들이 등장하고있는것 같네요.



    미니멀룩 일러스트


    뉴발란스 990 v4 트리플블랙으로 코디한 미니멀룩입니다. 올해 워낙 미니멀 열풍이 크게 불어서 내년에도 그 영향이 이어질 것 같지만 또 다양한 룩이 믹스된 새로운 미니멀룩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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