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총정리 (부작용 / 예약 / 대상)

모더나 백신 총정리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뉴스를 통해 모더나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된다고 했는데요, 모더나 백신 부작용과 어느나라 백신인지, 예약, 대상 등 모더나 백신에 관한 내용을 총정리해 드릴 테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더나 백신 예약 및 대상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만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또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 7월 12일 사전예약 실시

50~54세(1967~1971년 출생자) : 7월 19일 사전예약 실시

즉 55~59세는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 7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50~54세는 7월 19일부터 사전예약, 8월 9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예약은 지난 코로나 백신 예약이 진행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따라서 본인 나이에 해당하는 날에 사이트로 이동하셔서 사전예약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이후 접종 계획으로는 6월 접종 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 예약자 (60~74세)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제한 대상자 중 미 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됩니다. 그 외 5,6월 60~74세 사전 예약자 중 미접종자 10만 명에 대해서 7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아동 복지 돌봄시설 종사자 등 (112만여 명)에 대한 접종은 7월 28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임영장병에 대한 입대 전 접종도 12일 부터 실시되며 7~9월 입영 예정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될 계획입니다.

모더나 백신이란

모더나 백신은 미국에서 만든 백신으로 화이자와 동일한 mRNA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되며 백신의 효과가 90%대이고 변이 대응에 뛰어난 백신입니다.

화이자가 그렇듯이 운송이 어렵고 접종횟수는 2회이며 2차 접종이 굉장히 아프다고 합니다. 가격은 화이자보다 비싸지만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 제한에 있어 장점이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는 심근염 및 심낭염이 대표적입니다. 대다수 10대, 젊은 연령의 남성에게 2차 접종 후 보고됐다고 밝혀져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로는 평균 24세의 나이에 많이 발생됐고 남성이 79%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얀센 백신이 군 관련자를 포함한 젊은 남성 위주로 접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더나 백신을 계속해서 접종해야 한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는 백신의 혜택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난 대다수가 경도였고 최소한의 치료만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더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백신을 맞는게 좋을지, 부작용과 대상 등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백신이든 빨리 맞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백신들이 접종 진행 중이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백신의 효력이 훨씬 높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코로나 백신 종류에 대한 비교나 노쇼 백신 예약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모더나 백신이 무엇인지, 부작용과 예약, 대상, 접종 시기 까지 총정리해봤습니다. 내가 맞아야 할 백신이 무엇인지, 시기는 언제인지 확실히 파악하시고 놓치지 말고 접종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