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캉골 베이직 퀼티드 트러커 8505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캉골은 예전부터 스트릿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헌팅캡이나 버킷햇이 캉골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이름을 알렸고

    에코백이나 백팩같은 가방류도 좋은 디자인과 품질로 많은 이들이 찾게 되는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캉골은 의류도 꾀 괜찮게 뽑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종종 캉골 아이템들을 애용했고

    올 겨울을 맞아 두툼한 트러커 제품을 찾는중에 캉골 트러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캉골 베이직 퀼티드 트러커 8505



    품명은 캉골 베이직 퀼티드 트러커

    Basic Quilted Trucker 8505 BEIGE



    캉골 트러커 자켓



    캉골은 항상 기본적인 디자인을 충실히 보여줍니다.

    사진상에 색감이 잘 표현되지 않는데 사막화 정도의 밝은 모래색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캉골 8505



    군더더기 없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



    캉골 자켓 8505



    어떤 브랜드들은 자기 브랜드 로고를 크게 박아놓거나

    특이한 포인트들을 넣어서 옷을 망치는데

    캉골은 더하는것보다 빼는것이 더 좋은 디자인임을 아는것 같네요.





    캉골 8505 사이즈



    사이즈는 타이트한 편입니다.

    180/70스펙으로

    XL도 딱 맞는 핏으로 떨어집니다.

    한사이즈가 컸으면 내가 더 좋아하는핏이 나올것 같은데..



    캉골 베이직 퀼티드 트러커



    내부는 깔깔이를 연상시키는 누빔처리가 되어있어서 꾀 따뜻합니다.

    자켓 속에 여려 겹으로 레이어드 해서 입거나

    패딩이나 코트 안에 입어도 충분히 좋을것 같습니다.




    캉골 8505 자켓



    마감이나 단추 디테일도 훌륭하군요.



    캉골 베이직 퀼티드 트러커 8505 착샷



    착샷입니다.

    XL 사이즈임에도 넉넉한 느낌은 별로 없고 딱 저스트한 핏입니다.

    단추가 달랑거리는 느낌이 썩 좋지는 않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이지 컬러의 아이템은 코디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보통 무채색 계열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 들을 기본아이템으로 구비하고

    네이비, 베이지, 카키 계열의 아이템들로 매치하면

    색감이 잘 어우러져서 어렵지 않게 코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캉골 베이지 퀼티드 트러커 8505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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