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부의 발표가 나오게 되면서 점차 가닥을 잡고 있는데요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 방법, 금액 등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봤으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690만명으로 지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더 넓고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눈여겨볼 점으로는 노점상과 대학생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는 것인데요,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리하는 노점상 4만 명에게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원되고, 부모가 실직하거나 폐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1만 명에게는 250만 원을 주는 특별 근로장학금이 지급 됩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방역조치와 업종별 피해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집합 금지 연장 업체, 집합금지 완화업체, 집합제한업체, 경영위기 일반업체, 매출감소 일반업체, 총 다섯가지로 구분됩니다.

     

    집합금지 연장 업체 :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11종 / 11만 5천여 개

    집합 금지 완화 업체 : 학원, 겨울 스포츠시설 2종 / 7만여 개

    집합 제한 업체 : 식당/카페, 숙박업, PC방 등 10종 / 96만 6천여 개

    경영위기 일반 업체 : 여행, 공연업 등 업종 평균 매출 20% 이상 감소 / 26만 4천여 개

    매출 감소 일반 업체 :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10억 원 이하 / 243만 7천여 개

     

     

    이 외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80만 명과 법인 택시기사 8만여 명, 방문 돌봄 종사자 15만 명, 한계 근로빈곤층 80만 가구 에게도 각각 지원금이 지급 될 예정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금액

     

    4차 재난지원금 금액 또한 이전과 비교해서 많이 올랐는데요 상한금액이 최대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역시 위에서 구분한 방역 조치와 피해 수준에 따라서 금액이 변동됩니다.

     

     

    집합 금지 연장업체는 500만 원, 집합 금지 완화 업체는 400만 원, 집합 제한업체는 300만 원, 경영위기 업체는 200만 원, 매출 감소업체는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및 프리랜서, 법인 택시기사에게는 70만 원이, 한계 근로빈곤층에게는 가구당 50만 원의 한시생계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신청

     

    본인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해당되신다면 가장 중요하고 궁금하실 것이 신청 방법일 텐데요, 아직 정확한 방법이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2차, 3차 지원금 신청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처럼 온라인은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사이트에서 진행될 것이고 신청을 위한 사이트가 새로 개설되어 4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는 신분증이나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관할 고용센터로 방문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6.7조 원은 총 385만 명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은 집합 금지 및 제한 업체에게 3개월간 감면되며 115만 명에게 0.2조 원가량의 금액이 지원됩니다.

     

     

    근로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금은 특고, 프리랜서, 법인택시기사, 방문 돌봄 서비스 종사자에게 해당되면 0.6조 원이 94만 명에게 지급됩니다. 취약계층 생계지원금은 등록 노점상, 한계 근로빈곤층, 생계위기가구 대학생 등 85만 명에게 0.6조 원가량이 지급됩니다.

     

     

    이상으로 긴급 피해 지원금이 총 8.1조 원이며 564만 명에게 지급됩니다. 또한 긴급 고용대책으로 고용유지 지원, 청년/중장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근로가구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에 2.8조 원이 투입되며 총 81만 명에게 지급됩니다.

     

     

    방역 대책으로는 코로나 백신 구매 및 접종에 2.7조 원, 진단/격리/치료 등 방역대응에 0.7조 원, 의료기관 손실보상에 0.7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금액, 예산, 신청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조금씩 자세한 내용이 추가로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서 불이익 없이 모두 지원금을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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