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가을 컬렉션 1차 드랍 추천 랭킹 TOP5

    디스이즈네버댓 2020 가을 컬렉션 1차 드랍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드랍은 자켓, 롱슬리브, 팬츠와 잡화류를 포함한 50여가지 제품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 살만한지 디자인과 가격을 따져보고 추천 랭킹 TOP5를 준비해봤습니다. 구매는 디스이즈네버댓 공홈이나 무신사에서 가능하지만 적립금 사용이 가능한 무신사를 추천드립니다.

     

     

     

     

    5위는 Facet L/SL Top Black 입니다.

    이번 드랍에서는 롱슬리브, 일명 쭉티 제품이 여럿 보입니다. 꽃 그래픽은 조금 유치한 느낌이고 이 제품과 링 로고 롱슬리브, 웨이브 롱슬리브 이렇게 세가지 중 저는 facet을 선택했습니다. 

     

     

     

     

    세 제품 모두 디네댓스러운 스트릿 스타일의 그래픽이 들어간 제품이라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특히 facet 롱슬리브 블랙 제품이 네온컬러 텍스트의 느낌도 좋고 가장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등판 중앙에 사각형으로 들어가있는 그래픽도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모델 착용샷을 보면 183 스펙에 L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세미오버핏으로 볼 수 있는데 총장이 70.5면 조금 짧은 느낌입니다. 한치수 업을 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가격도 49,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 같습니다. 다른 컬러들은 조금 애매한 감이 있고 오렌지 컬러 쭉티를 찾으신다면 RING L/SL Top Orange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4위는 Utility Pant Khaki 입니다.

    요즘 패션을 보면 상의는 대부분 로고 플레이 위주의 아이템을 많이 착용합니다. 상대적으로 하의에 포인트를 주는 코디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일명 치트키 바지로 이 아이템을 추천드립니다.

     

     

     

     

    유틸리티 팬츠라는 이름처럼 주머니가 많이 달려있는데 사실 사용성이 있다기 보다는 디자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키와 베이지에 가까워 보이는 컬러로 데님이나 블랙진이 지겨우신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와이드한 핏주머니 절개 디테일로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트릿 팬츠 입니다. 119,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되지만 세일때 까지 재고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구매해볼만한 제품입니다.

     

     

     

     

    3위는 L-Logo Flannel Shirts 입니다.

    이전 셔츠 추천 콘텐츠에서는 비싼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도메스틱 브랜드 셔츠를 추천 드렸었습니다. 사실 디자인만 따져봤을때에는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단이나 핏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이 훨씬 뛰어납니다.

     

     

     

     

    셔츠의 경우 특히 오래 입다보면 핏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축이 일어나 핏하게 붙는 셔츠는 팔 수도 없고 참 골치 아프기 마련이죠. 따라서 세미오버핏으로 오래 입기 좋은 디네댓 셔츠를 추천드립니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레드 세가지 컬러로 나왔는데 셋 다 이쁜것 같습니다.

     

     

     

     

    굳이 고르자면 가슴에 있는 빨간색 디네댓 로고 자수가 조금 별로라고 생각되어 가장 티안나는 레드 컬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옷들과 코디를 생각해보시고 필요한 컬러로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가격은 89,000원입니다.

     

     

     

    2위는 INTL. Team Jacket 입니다.

    매 시즌마다 디스이즈네버댓 자켓류는 항상 인기가 많은 상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집업 자켓 느낌으로 스포티하고 프리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해줍니다.

     

     

     

     

    컬러는 블랙, 라이트그레이, 아즈텍 세가지 컬러로 되어있는데 무난하게 가실분들은 블랙이나 라이트 그레이를 유니크한 포인트 자켓을 찾으신다면 아즈텍을 추천드립니다. 

     

     

     

     

    아즈텍은 디자인된 패턴에서 유래된 이름같은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컬러가 오묘하게 잘 나온 제품입니다. 그린과 네이비, 퍼플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과한 느낌도 별로 없고 힙하게 입기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잘못 코디하면 백수, 삼촌 느낌이 날 수 있기때문에 코디를 빡세게 잘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랙은 무난한 로고 플레이로 딱 좋아보여서 블랙 컬러 간절기 자켓이 필요하시다면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라이트 그레이의 경우 지퍼부분이 블랙컬러로 되어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실버나 원단과 컬러를 동일하게 가는게 훨씬 깔끔한 느낌이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10,9000원으로 자켓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1위는 Striped L/SL Top 입니다.

    스트라이프 쭉티는 여름철에도 걸치기 좋고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굵기, 컬러, 간격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고 잘못 입으면 너무 애같거나 어정쩡 해 보일 수 있는데 이번 제품은 그것들이 모두 완벽하게 잘 나왔습니다.

     

     

     

     

    컬러는 네이비, 올리브, 그레이 세가지로 나왔는데 저는 네이비가 가장 이쁜것 같습니다. 블랙과 퍼플 블루의 조합이 네이비와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레이도 디자인은 좋은데 잘못 입으면 위에서 말한 애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본인 나이와 스타일이 맞는다면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올리브의 경우 힙하고 세련된 느낌이지만 코디가 한정적인 컬러라 손이 자주 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49,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룩북에만 공개되고 아직 발매하지 않은 괜찮은 제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추가로 드랍하면 또 추천 아이템 콘텐츠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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