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바로 어제 전국 매장에서 발매했던 뉴발란스 327, 모두 겟 하셨는지요. 저는 집근처 매장에서 컬러별 1족씩 네가지 컬러 모두 데려왔습니다.

     

     

     

     

    블랙은 사이즈가 없어서 260, 나머지는 280사이즈를 데려왔는데요, 일부로 오버사이징을 하려 평소보다 15업을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5업이나 10업 정도가 딱 적당할것 같습니다. 자세한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실물을 보기전에는 블랙과 네이비가 무난하게 신기 좋은 컬러라 말씀 드렸었는데 실물은 오렌지 컬러가 정말 이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뒷꿈치 부분에 옐로우로 포인트 들어간 것도 좋고 바디와 스웨이드 부분이 컬러 차이도 자연스러워서 딱 보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역시 메인은 오렌지와 블루였던것 같습니다. 이 두 제품만 추가적으로 흰색 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 컬러도 옐로우와 조합이 강렬해서 신발 자체만 봤을때는 이뻤는데 아무래도 코디가 쉽지 않아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것 같습니다.

     

     

     

     

     

    오렌지 > 블랙 > 블루 > 네이비 순으로 인기와 가격, 디자인 모두 순위를 메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블랙의 경우 아쉬운 점은 오렌지, 블루와는 다르게 스웨이드 부분이 바디 부분과 거의 동일한 블랙이여서 밋밋하다는 점입니다.

     

     

     

     

    주로 뉴발 327을 얘기할때 나이키의 데이브레이크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쉐입이나 재질 디자인이 비슷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흰끈으로 껴주면 위에 보시는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검흰과 정말 흡사한 스타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스웨이드와 바디부분의 차이도 언컵 데브의 경우는 더 확실히 구분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컵 데브의 대승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비 컬러의 경우 실물이 제일 실망스러웠던 모델입니다. 네이비 컬러가 조금더 밝고 진해서 블랙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면 더 인기가 많았을것 같습니다. 이 모델도 블랙컬러와 동일하게 스웨이드 컬러 차이가 아쉽고, 끈 역시 화이트로 교체해주는게 훨씬 이쁠거라 생각합니다.

     

     

     

     

    사이즈 추천을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265 정사이즈 기준으로 5업에서 10업 정도가 딱 좋은 핏감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발볼이 좁게 나온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정사이즈도 가능하지만 살짝 크게 신는게 와이드 팬츠와 매칭했을 때도 그렇고 더 이쁩니다.

     

     

     

     

    확실히 블랙과 네이비 보다 컬러도 다채롭고 더 이쁜것 같습니다. 자세한 신발 쉐입을 보여드리기위해 반바지에 매칭해서 다리털이 혐오스러울수 있는점 미리 죄송합니다.

     

     

     

     

    특히 오렌지 컬러 신발은 흔치 않은데, 딱 떠오르는건 나이키 문레이서 정도네요.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 티셔츠와 깔맞춤 해도 좋을것 같고, 연청이랑도 궁합이 좋아서 캐쥬얼룩에 매칭하면 찰떡일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 모델인 327 오렌지의 경우 15만원선 내외로 리셀가격이 형성 되어있는데 다음주에 또 추가 물량이 풀리면 가격이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10단위로 밖에 물량이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 5단위 제품이 가격대가 훨씬 높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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